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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오즈모 액션 카메라 LRF 파일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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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오즈모 액션 4, 5 등의 카메라 시리즈나, 오즈모 포켓 시리즈 그리고 드론 카메라 등을 이용할 때, SD 카드 저장공간에 MP4 파일과 함께 LRF 파일이 생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로 자동으로 인식하는 프로그램도 없는 확장자 명이라, 뭔가 꺼림칙하기도 하고 건드리면 안 될 것 같은 느낌도 든다. 그런데 사실은 별 것 아니다. LRF 파일은 단순히 같은 이름의 MP4 파일의 '저용량 저해상도 영상 파일'이다. MP4 파일의 저해상도 영상 파일 LRF 실제로 팟플레이어 등의 동영상 플레이어로 재생을 해보면 영상이 나온다. 동영상 포멧은 MPEG-4라고 되어 있어서, 사실상 MP4 원본 파일을 저해상도로 카피를 떠 놓은 것 뿐이다. 팟플레이어에서 비디오 정보를 보면, MPEG-4라고 나오고, 해상도는 1280x720 으로, 유튜브 등에서 720p라고 표기되는 HD 해상도이다. 스마트폰 등의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화질이기도 하다. LRF 파일이 자동으로 생성되는 이유는, 미모 memo 앱 등에서 영상을 편집할 때 프록시로 이용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4K 등의 큰 용량의 원본 파일을 그대로 불러와서 편집하는 것이 아니라, 낮은 해상도의 똑같은 영상 파일을 보면서 영상 편집을 하는 것이다. 편집 후 렌더링 하는 과정에서 원본 파일에 적용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 편집에서 프록시를 알아보면 된다. 프록시 파일로 이용하기 때문에, 일부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에서는 이 LRF 파일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 파일을 프록시 파일로 넣으면, 원본 파일의 프록시 파일을 생성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이 전혀 필요가 없다면 그냥 무시하고 마음껏 삭제해도 된다. LRF 파일이 없어도, 동일한 이름의 MP4 원본 파일만 있으면 된다. 시스템에서 이용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저해상도 카피본 파일일 뿐이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파일이 많아지면 LRF 파일 용량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
삼성 갤럭시 S24 FE 성능 가격 특징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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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4 FE는 S24의 팬 에디션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비해서 성능이 떨어지는 대신 가격도 약간 저렴하게 내놓으면서, 합리적인 가격 대비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서 내놓은 모델이다. 기존의 팬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이번 S24 FE 모델도 플래그십 모델인 S24와 전체적인 디자인 외형은 거의 똑같다. 다만, 사이즈가 약간 커졌다는 차이가 있다. 성능 갤럭시 S24 FE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으로, 프로세서는 삼성 엑시노스 2400e가 탑재됐다. 이 칩셋은 S24와 S24+에 들어간 엑시노스 2400에서 파생된 모델로, 플래그십 모델의 칩셋보다 성능이 약간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e코어 클럭을 줄여서 성능이 약간 떨어지기 때문에, 무거운 모바일 게임을 할 때는 약간 체감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영상 재생이나 앱 사용, 가벼운 게임 등을 하는 용도에서는 별로 체감을 할 수 없을 정도이다. CPU 성능을 약간 떨어트리면서 급 나누기를 한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 전력 효율이 좋아진다. 따라서 아주 무거운 게임을 하거나, 4K 이상의 긴 동영상 편집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배터리가 오래 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CPU 외에는 8GB 메모리, 256GB 스토리지 저장 용량을 가지고 있고, 기존 플래그십 모델과 특별히 차이나는 것은 없다. 따라서 전체적인 성능을 보자면, 전작인 S24 FE보다는 훨씬 좋다고 할 수 있다. S24보다는 대략 5%에서 10% 정도 성능이 떨어진다고 보면 되겠다. 배터리 용량은 4700mAh로, 갤럭시 S24 plus보다는 약간 작은 수준이다. 그러나 전작인 S23 FE 모델보다는 많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배터리 시간은 비교적 오래 간다고 볼 수 있겠다.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갤럭시 S24 FE 디스플레이는 6.7인치 19.5대 9비율 크기의 FHD 화질로 탑재되었다. 화면 크기는 S24 플러스와 동일하지만, 플러스는 QHD를 지원하는 대신 FE 모델은 FHD 까지만 지
후지필름 X-M5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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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에서 새로운 보급형 미러리스 카메라 X-M5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의 후지필름 시리즈 카메라 중에서 가장 가벼운 모델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 카메라인 동시에 브이로그 일상 촬영에 특화되어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주 타겟으로 한 제품이다. 작고 가벼운 것이 가장 큰 특징 후지필름의 X-M5 모델은 렌즈 교환이 가능한 미러리스 카메라로, 배터리 포함 무게가 355g으로 아주 작고 가벼운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크기 또한 기존 카메라들에 비하면 작은 편이라서, 가로 세로 크기는 리코 GR 시리즈와 비슷한 사이즈이다. 그러나 렌즈 교환형 미러리스이므로 두께는 훨씬 두껍다. 거기다가 렌즈를 부착해야 하므로,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찍기는 다소 어려운 측면이 있다. 따라서 가로 세로 크기가 리코 GR 시리즈와 비슷하다고 해서, 경쟁 제품이 되지는 않겠다. X-M5 카메라 전반적인 성능과 특징 X-M5는 후지필름 X 마운트를 장착하고 있고, 2610만 화소 APS-C 타입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뷰파인더가 없는 대신 스위블 터치 화면이 있어서 편리한 촬영이 가능하며, 후지필름 카메라 특유의 필름 시뮬레이션 전용 다이얼도 장착되어 있다. 다이얼로 8가지 필름 시뮬레이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3개의 사용자 지정 슬롯으로 20가지 내장 옵션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지정할 수 있다. 크기를 작게 하는데 집중했기 때문에 뷰파인더가 없고, 배터리도 옛날 것을 사용해서 용량이 다소 작다. 그래도 4K 동영상 촬영을 약 50분 가량 할 수 있다고 하니, 여분의 배터리를 챙기면 적당한 촬영을 할 수도 있겠다. 일상 브이로그 영상 촬영 특화 카메라 사실 X-M5 카메라는 일상 촬영과 브이로그 영상에 특화된 것으로 마케팅 포인트를 잡고 있다. 크기가 작으니 데일리 기록에 강점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 사실상 브이로그 영상 촬영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작은 크기에도 최대 6.2K 30프레임 10비트 비디오 촬영을 지원하는
인스타360 에이스 30만 원대 액션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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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360 에이스 프로 2가 출시되면서, 이전 세대 모델들 공식 가격이 내려갔다. 그 중에서도 '인스타360 에이스'는 출시할 때도 큰 관심을 못 받은 기기인데, 최근에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이제는 가성비 측면에서 용도에 맞는다면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게 됐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지만, '인스타360 에이스'와 '인스타360 에이스 프로'는 동시에 출시됐고, 조금 다른 액션캠이다. 출시할 때 출고가가 에이스가 프로보다 약 9만 원 정도 싸게 나왔다. 그리고 프로 2가 나오면서, 에이스는 이제 공식 가격이 335,000원이 됐다. 최근에 새로 나온 인스타360 에이스 프로 2 모델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자. > 인스타 360 에이스 프로 2 특징과 달라진 점 인스타360 에이스 외형 에이스 모델은 에이스 프로와 구분하기 위해서 기본 모델이라고도 한다. 어쨌든 프로와 프로가 안 붙은 모델이 있고, 둘은 성능 면에서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외형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 외형에서 렌즈 테두리 빨간색이 약간 다르거나, 버튼이 약간 다른 등의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인 크기는 차이가 없다. 무게는 기본 모델이 3g 가량 가벼운데, 큰 차이는 아니다. 후면 디스플레이도 둘 다 플립형으로 접어 올릴 수 있다. 크기가 똑같고, 하단의 마그네틱 마운트 부착 부분도 똑같다. 따라서 액세서리와 배터리 등이 모두 호환된다. 즉, 프로를 위한 액세서리를 구입해도 기본 모델에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한 가지 다른 점은, 기본 모델에서는 상단에 버튼이 하나 더 있다. 퀵 버튼인데, 이것으로 모드 전환을 할 수 있다. 프로는 전원 버튼을 눌러서 모드 전환을 하지만, 기본 모델에서는 전원 버튼을 짧게 누르면 디스플레이가 꺼지는 역할을 한다.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배터리는 기본형이 1650mAh, 프로가 1700mAh 용량으로 들어가 있다. 그러나 작동 시간은 똑같아서, 기본형이 배터리를 조금 적게 소
아이폰 16 프로 프리징 재부팅 패닉풀 증상 체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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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최신형 스마트폰 아이폰 16 프로 모델에서 패닉풀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아이폰이 버벅거리다가 멈추고 재부팅을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패닉풀 Panic Full 패닉풀 panic full 증상이란, 아이폰에 이상 현상이 일어났을 때 시스템이 자체 진단 과정을 거친 후에 남기는 기록이다. 정상적이지 않은 오류 등이 일어났을 때 남기는 로그 기록으로, panic full 이라는 파일로 기록이 되어서 이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즉, 일반적으로 유저들이 패닉풀 증상이 일어난다고 하면, 아이폰에서 알 수 없는 여러가지 오류와 문제가 일어난다는 뜻으로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지금까지 알려진 문제들 현재 패닉풀 증상으로 문제가 되는 기종은 아이폰 16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이다. 특정한 앱이나 동작을 했을 때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예측할 수 없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잘 작동하다가도 어느 날 갑자기 작동이 느려지거나, 배터리 소모가 빨라지거나, 혹은 앱을 구동하다가 충돌이 일어나 꺼지거나 하다가, 재부팅을 하는 현상이 일반적이다. 기기에 따라서 한두 번 재부팅으로 끝날 때도 있지만, 수십 번 반복해서 재부팅을 하는 경우도 있다. 동영상을 촬영하다가 멈추거나 버벅거리는 프리징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고, 스포티파이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다가 튕긴다거나,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나 앱 다운로드 중에 문제가 생기는 등, 현상이 매우 다양하다. 초반에는 과열로 인한 오작동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딱히 큰 부하가 걸리지 않는 작업을 했을 때도 문제가 생겼다. 또한 아이클라우드 iCloud 문제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었지만, 클라우드 접속을 하지 않았어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었다. 패닉풀 증상이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하지만, 아이폰 16 프로에서는 기본 카메라로 촬영을 하다가 초점 거리에 따라서 초광각 렌즈로 넘어가는 증상도 있다. 왜곡 현상과 노이즈 등이 나
인스타 360 에이스 프로 2 특징과 달라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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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360 에이스 프로 2'는 고프로 히어로와 DJI 오즈모 액션 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액션캠 중 하나이다. 아직 널리 친숙하지 않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나름 타사 제품들과 구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스타 360 에이스 프로 2 외관 신작인 인스타 360 프로2는 전작과 비교해서 외형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다른 액션캠들과 크게 다른, 후면 디스플레이가 플립이 가능한 특징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전면 화면에는 간단한 상대만 보여주고, 영상을 보여주는 기능은 없다. 후면 화면을 접어 올려서 보면 되기 때문이다. 위쪽 버튼이 약간 달라지고, 옆면의 배터리 도어가 좀 더 부드럽게 열 수 있도록 바뀌었다. 그것 외에 크게 달라진 점이라면 전면 렌즈 아랫부분에 마이크 부분에 탈착형 커버가 생겼다는 것이다. 탈착형 커버에 스펀지가 부착되어 있고, 그 아래에 마이크가 놓이는 형식이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바람 소리 같은 잡음을 잡아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약간의 스펀지를 덧대는 형태인데도, 녹음 음질이 꽤 괜찮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된 HDR 촬영 모드 새로운 인스타 360 액션캠은 1/1.3인치 라이카 공동 엔지니어링 센서가 장착됐다. 그래서 전작에 비해서 HDR 촬영 모드에서 화질이 향상되었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인스타 360에 들어가 있는 HDR 모드는 영상 쪽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HDR이 아니라, 사진 카메라 쪽의 기능이다. 영상 쪽의 HDR과 어떻게 다른지 알고 싶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자. > HLG HDR 개요 특징 장단점 정리 이 기기에서 HDR은 너무 밝은 부분은 조금 어둡게 하고, 너무 어두운 부분을 밝게 처리해서, 전체적으로 디테일이 살아 있는 명암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어쨌든 이전 모델에서는 적절한 상황에 따라서 HDR 모드를 켜거나 꺼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모델에서는 전반적으로 HDR 모드를 적용